[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과·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이 글로벌 셰프 양성을 위해 해외 인턴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현대는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미국 힐튼 호텔, 하얏트 호텔 등과 같은 세계 최고 체인호텔과 산학협력을 맺어, 프랑스, 일본, 호주, 독일, 캐나다,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 인턴십이 가능하다.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준비를 돕기 위해 심화 조리 실기 교육과 유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교내에서 외국어 특강도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해외인턴십을 적극 지원한 결과, 서울현대는 타 호텔조리학과대학교와 달리 독일, 일본,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로 해외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외 인턴십과 더불어 해외취업도 지원하는 서울현대는 교내에 글로벌 취업 교육센터를 운영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미국 최고 조리대학 중 하나인 ‘존슨앤웨일즈(Johnson& Wales)’ 대학교와의 복수 학위 취득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해 학생들의 해외 유학도 돕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호텔조리과·호텔조리학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상담심리학과 과정 등 전 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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