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주제 애니메이션 상영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유교랜드에 특화된 홍보정예부대 양성을 위해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유교랜드에 특화된 홍보정예부대 양성을 위해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개관 6주년을 맞아 유교랜드에 특화된 홍보정예부대 양성을 위해 SNS 서포터즈를 모집(20명)한다.

모집기간은 3월 12일부터 22일까지이며, 활성화된 SNS와 블로그를 운영 중이고 SNS활동 포스팅 및 영상제작 유경험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유교랜드 SNS 터포터즈에게는 위촉장과 본인포함 4인 이내 언제든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ID카드, 단체 활동복, SNS 홍보․마케팅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자기계발의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품권이 제공되는 등 올 연말까지 유교랜드 홍보요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유교랜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라나는 미래인재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3D애니메이션‘독도수비대“강치”’ 영상콘텐츠를 (재)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의 협조로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일, 1일 2회 유교랜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영한다.

‘독도수비대“강치”’는 경상북도와 해양수산부가 기획하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픽셀플레넷이 제작한 3D 애니메이션(2016.12)으로 각 편당 10분 내외 총 5화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유교랜드는 신학기 및 봄을 맞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요금할인 이벤트(2천원 할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뜻깊고 교육적인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가족, 친지들과 함께 유교랜드와 온뜨레 피움에 오셔서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통해 3대가 공감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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