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국민 25명으로 꾸려진 ‘유람‧페리선 안전관찰단’ 내달 현장투입
일반 국민 25명으로 꾸려진 ‘유람‧페리선 안전관찰단’ 내달 현장투입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9-03-15 09:12
  • 승인 2019.03.1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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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1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원효대교 남단에서 열린 한강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유람선 화재로 인해 강으로 탈출한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서울시119특수구조단은 지난해 1월 영동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한강유람선 침수 사고와 같은 겨울철 수난 사고에 대비해 훈련을 실시했다. [뉴시스]
지난 2017년 11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원효대교 남단에서 열린 한강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유람선 화재로 인해 강으로 탈출한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서울시119특수구조단은 지난해 1월 영동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한강유람선 침수 사고와 같은 겨울철 수난 사고에 대비해 훈련을 실시했다.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일반 국민 25명으로 꾸려진 '·도선 국민안전 현장 관찰단'이 다음 달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제3기 유·도선 국민안전 현장 관찰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선은 유람선처럼 관광 목적으로 운항하는 선박을, 도선은 페리·여객선과 같이 사람이나 화물을 싣고 운송하는 선박을 뜻한다.

현장 관찰단은 11월까지 8개월 간 유·도선 현장의 안전정책 이행 실태를 살핀 뒤 위험요소를 제보하고 안전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자치단체와 함께 현장 점검과 안전 관리 홍보도 나선다.

행안부는 이번 현장 관찰단을 유·도선에 국한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기타 선박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관리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 관찰단은 지난 2017년 처음 도입돼 매년 4~118개월 간 운영하고 있다. 1기는 99, 2기는 114건의 위험요소를 발굴해 개선한 바 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