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지 않는 文 정부 낙하산 인사 적폐”
“끝이 보이지 않는 文 정부 낙하산 인사 적폐”
  • 이도영 기자
  • 입력 2019-03-15 10:31
  • 승인 2019.03.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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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뉴시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뉴시스]

[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5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황현선 전 행정관을 국내 은행이 출자 설립한 유암코(연합자산관리) 상임감사로 선임한 것에 대해 “끝이 보이지 않는 문재인 정부 낙하산 인사 적폐”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합자산관리 상임감사 자리는 과거부터 정권 낙하산 인사들이 차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낙하산으로 해야 한다, 금융분야와 특별한 연관성 없어도 된다’가 청와대의 시각”이라며 “지금이라도 낙하산 인사·캠코더 인사를 중단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3월 임시국회에서 낙하산 인사와 관련한 추가 내용을 계속 확인해 제보하겠다”며 “또 바른미래당이 발의한 낙하산 방지 관련 법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작하산 인사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를 예고했다.

한편 황 전 행정관 외에 메리츠금융도 한정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상무급인 브랜드전략본부장 자리에 앉혔다. 한 상무는 메리츠금융에서 지주·종금증권·화재해상보험 등 3개사 브랜드전략을 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도영 기자 ldy504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