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청사 전경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서대문구청 청사 전경 (사진=서대문구 제공)

[일요서울|이완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울시가 2018년 한 해 동안의 각 자치구 세무행정에 대해 실시하는 ‘시세입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 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는 세입증대를 위한 세목별 징수율, 세입목표 달성도, 환급금 정리, 세입대책 등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선정으로 서대문구는 재정확충과 세무행정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음은 물론, 시상금(재원조정비) 9천5백만 원과 기관표창도 받게 됐다.

서대문구는 징수실적 제고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세무부서 전 직원이 힘쓴 결과 2017년부터 3년 연속 이 같은 결실을 이뤘다.

구는 시상금을 구민 복지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