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하제ㆍ김종경ㆍ황인창ㆍ김지희 선수의 활약으로 대회 신기록 18개 수립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제16회 전국춘계 대학생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고, 18개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뒷줄 왼쪽부터 한근규ㆍ곽태준ㆍ전상현ㆍ윤하제ㆍ김지희 선수 / 앞줄 왼쪽부터 고우민ㆍ황인창ㆍ김종경 선수, 진영삼 감독. © 경남대학교 제공
뒷줄 왼쪽부터 한근규ㆍ곽태준ㆍ전상현ㆍ윤하제ㆍ김지희 선수 / 앞줄 왼쪽부터 고우민ㆍ황인창ㆍ김종경 선수, 진영삼 감독. © 경남대학교 제공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윤하제(체육교육과 2) 선수는 여자 76kg급에 출전해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기록하고 7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종경(체육교육과 4) 선수는 남자 81kg급에서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1위를 기록하면서 5개의 대회신기록을, 황인창(체육교육과 3) 선수는 남자 102kg급에서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1위를 기록하고 4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김지희(체육교육과 1) 선수는 여자 59kg급에서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2위를 기록하면서 2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고우민(체육교육과 2) 선수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전상현(체육교육과 2) 선수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한근규(경호보안학과 2) 선수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곽태준(체육교육과 3) 선수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영삼 경남대 역도부 감독은 “우리 학생들이 동계훈련에 집중해 우수한 성적을 낸 것 같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맞춤식 훈련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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