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유아교육과 과정(아동가족/가정전문학사)이 국공립어린이집 현장실습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서울현대 유아교육전공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예비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교사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실제 서울현대 유아교육전공 학생들은 이 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은 계양어린이집, 당산1동 어린이집, 서초구립 내곡어린이집 등 여러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국공립어린이집 현장실습 만족도가 매우 높기에 서울현대 유아교육전공에서는 2019학년도를 맞아 국공립어린이집 현장실습을 더욱 확대 운영해, 학생들이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장실습을 적극 지원한 서울현대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우수학교(A등급)이며, 국공립 어린이집과 관련 기관에 취업자를 대거 배출해 취업률 97%를 공식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서울현대는 교내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취업을 위한 시험 대비반을 운영해 필기시험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전문 교수진들의 지도하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는 유아교육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등 전 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전형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모집요강, 장학혜택,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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