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상주 상무가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상주는 1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에서 박용지, 김민우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상주(3승 승점 9)는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인천(1승1무1패 승점 4)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김민우가 1골 1도움으로 공격에서 펄펄 날았다. 상주의 골키퍼 윤보상은 연이은 슈퍼세이브로 인천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인천의 베트남 출신 응우옌 콩푸엉은 후반 20분 교체로 들어가 약 25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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