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가 오는 29일 개막한다. 이번 모터쇼에 공개될 신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올해 모터쇼에서 월드프리미어(세계최초공개) 2종(콘셉트카 1종 포함), 아시아프리미어 10종(콘셉트카 4종 포함), 코리아프리미어 10종 등 22종의 신차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월드프리미어 중 하나는 재규어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이다.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2018 월드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 생산 모델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재규어 뉴 XE는 개선된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최첨단 기술을 겸비한 콤팩트 스포츠 세단 XE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는 서울모터쇼에서 고도화된 기술과 아름다움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하이-테크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외에 르노삼성의 마스터버스, BMW의 7세대 신형3시리즈, 포르쉐의 8세대 신형 911, 렉서스의 컴팩트 SUV UX, 메르세데스 벤츠의 4세대 신형 A클래스 등이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신차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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