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전남 화순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0.5㏊ 규모의 산림이 소실됐다.

17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7분쯤 화순군 남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벌어졌으나 산림 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0.5㏊가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 및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차량 6대, 공무원과 소방대원 88명을 파견해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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