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8일 오전 서해상에 짙은 안개로 인해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여객선 5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상 바다에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인천~덕적, 인천~이작 등 12개 항로 중 5개 항로 7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여객선 이용 시 운항여부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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