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무료 온라인 금융서비스 플랫폼 엠클럽(m.Club) 가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엠클럽은 온라인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픈한 무료 서비스로 2017년 11월 출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10만 가입자를 유치했다.

미래에셋대우 수익률 상위 1% 고객이 매매한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초고수의 선택', 자신의 매매내역과 투자 손익을 확인할 수 있는 'MY 시리즈', 빅데이터를 활용한 텍스트 분석을 통해 국내·해외 주식의 긍정비중을 알아보는 '빅데이터 트렌드 종목'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엠클럽의 목적은 유용한 콘텐츠의 적시 제공을 통해 고객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가입자 1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엠클럽 가입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말까지 가입을 완료한 신규고객과 기존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며 10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선물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