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6년 만에 열리는 그룹 뉴이스트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18일 자정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4월에 개최되는 뉴이스트의 단독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세뇨)’ IN SEOUL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 속에는 네이비 수트를 맞춰 입은 뉴이스트 다섯 멤버들이 5인 5색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멤버들의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모습과 함께 단독 콘서트 명인 ‘Segno(세뇨)’와 콘서트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18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1차 선예매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시작된다고 알려져 치열한 티켓팅 전쟁을 예고했다. 6년 만에 펼쳐지는 완전체 단독 콘서트인 만큼 여느 때 보다 관심이 뜨겁다.

2019 NU’EST CONCERT ‘Segno(세뇨)’ IN SEOUL은 2019년 뉴이스트 완전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멤버들의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구성, 보다 다채로운 시간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팬들과 뉴이스트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뉴이스트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약 3년 만의 완전체 신곡 ‘노래 제목’을 발매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이어 홍콩, 칠레, 마카오, 멕시코, 페루, 싱가포르, 태국 등 무려 12개국의 K-POP 해외 아이튠즈 싱글 차트까지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뉴이스트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4월 12일 오후 8시에 첫 공연이 펼쳐지며 4월 13일 오후 6시, 4월 14일 오후 5시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티켓팅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며 18일 오후 8시 팬클럽 1차 선예매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2차 선예매,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사진 출처=픽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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