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전북 임실경찰서는 치료를 받던 도중 물리치료사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A(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전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 11분쯤 임실군 소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여성 물리치료사 B씨의 엉덩이를 한 차례 추행한 혐의를 갖는다.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A씨는 "만져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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