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뇨 및 악취 해결 방안 모색

[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전라북도 축산분뇨 및 악취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논산시 채운면에 소재한 논산·계룡축협 자원순환농업센터를 방문,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논산·계룡축협은 30여년전 광석양돈단지에 가축분뇨공동처리장을 조성하여 현재 운용 중이며, 93년 가축분뇨 퇴비화 시설을 완공하여 지역 농가에 80만포(20㎏/포)를 공급하고 있으며, 97년에는 국내 최초로 축분을 활용한 액비를 생산하여 지역 농지 3,000㏊(년, ㏊당 살포량 : 35㎥)에 살포하고 있다.

 이번 현지의정을 계기로 농산업경제위원회 강용구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전라북도의 축산분뇨 및 악취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 지자체 및 관련기관 등에서 견학·방문 시 많은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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