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은 열정으로, 창업은 아이디어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능력개발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취·창업스쿨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능력개발원 전경
진주시 능력개발원 전경

시에 따르면 맞춤형 취・창업 스쿨은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과 불확실한 시대에 대비하는 취・창업자를 위해 준비한 맞춤형 교육이며 4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은 자신의 강점을 알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니즈를 파악해 그 강점을 극대화 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물론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취업에 관련된 지식이나 배경정보를 바탕으로 취업에 필요한 기초적인 준비를 하게 된다.

더욱이 창업아이디어 도출하기, 목표시장 관찰하기, 고객 분석하기, 창업비전 정하기 등의 심화 교육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관심 있는 시민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에 능력개발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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