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 45억 원을 투입해 스포츠산업 분야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업촉진 기술개발사업, 스포츠서비스 사업화지원사업, 선도기업 핵심기술 사업 세 분야다. 

창업촉진 기술개발사업은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을 지원해 총 5개의 자유 창업과제를 선정한다. 총 지원 기간은 2년이며, 과제별로 1년차 1억9000만 원, 2년차 3억8000만 원을 지원한다.

스포츠서비스 사업화지원사업은 ‘스포츠 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유소년 운동능력 발달을 위한 피트니스 관리서비스 기술개발’과 관련된 주제다. 선정기관은 3년 간 각각 최대 13~1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도기업 핵심기술 개발 사업은 공단의 2018년도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원을 받은 업체 중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포츠산업 유망기업을 선정해 정한다. 2년간 총 1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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