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보건의료원과 연계 11월까지 진행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해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 산청군 제공
산엔청복지관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 산청군 제공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관련 전문의가 복지관을 방문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실시한다.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맞춤형 운동지도, 만성질환관리 교육 등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을 통해 대사증후군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엔청복지관은 “앞으로도 산청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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