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창업기업 & 청년 전문인력 패키지 프로젝트' 청년 참여자 4명을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우수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성구에서는 ‘창업기업 & 청년 전문인력 패키지 프로젝트’ 포함 총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창업기업 & 청년 전문인력 패키지 프로젝트는 창업기업이 전문분야 직업 경험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실무지식과 창업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한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기업은 ㈜메디프랜, 성가기획, 우후아, ㈜BLSP 4개 창업기업이며 각 1명씩의 청년 전문인력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참여 중 수성구 창업센터를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역량 강화교육, 창업컨설팅을 지원하며 사업 참여 후에도 전문가 멘토링 운영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선제적 대응에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와 매칭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일자리투자과나 수성구 창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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