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0일 오전 527분경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경운기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A(80) 할머니가 숨지고, 경운기 운전자 B(82) 할아버지가 다쳤다.

승용차 운전자 C(59)씨는 경찰 조사에서 "앞에 가던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