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지난 18일 제1기 청년희망네트워크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정헌율 익산시장과 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공동 결의문 낭독, 소통의 시간,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장을 선출했다.

또 계속적인 분과 활동(월 1회)및 정기회의(분기별 1회)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들을 수렴·제안키로 했다.

이밖에 시는 실행 가능한 의견들을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현실적인 청년 맞춤형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희망네트워크를 청년과의 소통창구로 삼아 계속적으로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해 나가며 이러한 참여를 통해 청년들도 능동적인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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