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최초로 화장품 편집숍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 40여 개를 선보이는 편집숍에는 블리블리, 에그, 멀블리스, 디피씨, 아비브 등 국내 중소중견 뷰티 브랜드가 입점했다.
파머시(FARMACY), 디스퀘어드 2 PFM(DSQUARED 2 PFM), 시코르, 스톤브릭 등도 인천공항 화장품 편집숍을 통해 면세 업계에 선보인다.
여행의 설렘을 더해줄 흥미 유발 공간도 마련했다. 최신 뷰티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75번 매장에 마련해 출국 직전의 대기 고객들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동편 71번 매장은 ‘바캉스 트래블’ 전문 매장으로 꾸몄다. 해외여행 시 필요한 모자, 선글라스, 신발 등 시즌성 패션상품을 준비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탑승동 화장품 편집숍의 오픈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선불카드 행사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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