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태산]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이 3만 달러에 이르면서 꽃에 대한 수요도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고있다. 자연스럽게 플로리스트 관련 직업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

실제로 플로리스트에 대한 직업 전망 분석 결과 이 직업에 종사하는 인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 70% 이상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현상유지'(17%)나 '감소'(13%)할 것이라는 전망을 크게 앞선 수치다.

플라워산업 분야가 커지면서 플라워 관련 상품을 제작해 플로리스트 전문가로 창조성을 발휘하거나 그 외 광고연출, 모델하우스, 음악회장, 방송국 스튜디오, 무대, 호텔, 레스토랑, 예식장, 파티장소, 패션쇼장 등 다양한 공간을 꽃이나 오브제 등으로 연출 및 장식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디스플레이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꽃을 이용한 기능위주의 플로리스트 보다는 사람들이 실제 머물고 생활하는 공간을 정확히 이해하고 섬세하게 다루는 즉,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라이프스타일 계열 공간플라워과정과 리빙 인테리어과정은 모든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고 트랜디한 감각으로 섬세하고 수준 높은 공간연출을 제공하는 공간플라워 디자인을 교육하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플라워 상품 제작이 가능한 플로리스트의 기본 업무는 물론 공간디자인, 다이닝 설계, 리빙 관련 상품, 인테리어 디자인을 포함한 조경, 가드닝, 다이닝 컨설팅, 전시디스플레이, 이벤트 공간연출, 상업공간 등을 꾸밀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구성돼 있다.

LOY 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공간플라워디자인과정은 300여개 산학협력기관을 통해 호텔웨딩 및 대형 이벤트 공간을 꽃을 비롯한 모든 오브제, 패브릭, 식기 등으로 연출하고 장식하는 현장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교내 캠퍼스에 500명 수용 가능한 대형 연회장인 LOY아트홀, 복합테마 파크인 제3캠퍼스 강화도에 위치한 식문화예술단지를 통해 다양한 현장실습과 가드닝 야외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미국 LA 비버리힐즈 VVIP파티와 웨딩디자인의 트렌드를 바꾼 라프리미어 캐빈리 교수가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미국 해외연수 공동 파트너로 지목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라이프스타일계열 공간플라워디자인과정과 리빙인테리어과정은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원서접수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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