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학생 홍보대사 15명과 6기 블로그 기자 6명에게 임명장 수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21일 오전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대학 홍보를 위해 활동할 학생 홍보대사 및 블로그 기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학생 홍보대사와 블로그 기자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국·내외 내방객에 대한 캠퍼스 투어, 행사지원, 홍보모델, SNS활동, 고교 입시설명회, 대학홍보 책자 및 홍보영상물 제작 등 대학의 홍보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치열한 경쟁력을 뚫고 임명된 홍보대사 15명과 블로그 기자 6명에게는 수행하는 역할과 위상에 걸맞게 소정의 장학금과 유니폼 제공, 전문교육 기회가 주어지고 교환학생, 어학연수, 복수학위, 해외봉사 등 각종 해외파견 프로그램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홍보대사와 블로그 기자 중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유학 온 마맛쿨로바 마프투나 학생(여, 제약공학과 1학년)과 말레이시아 키시오우징 학생(여, 아동복지학과 4학년), 중국 진사예 학생(여, 뷰티케어산업학과 4학년)이 포함되어 향후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에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21기 홍보대사 팀장으로 임명된 최보승 학생(항공서비스학과 3학년)은 “대학의 우수성과 특성화된 대학의 이미지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학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창훈 총장은 “홍보대사는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학생들인 만큼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대학을 알리는데 앞장서길 바라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블로그 기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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