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의 경제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의 경제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2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대정부질문 넷째날인 이날 최대 쟁점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탈원전 정책과 4대강 보(洑) 철거 역시 질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일 정부가 지열발전으로 인한 인재(人災)로 규정한 2017년 포항 지진 역시 쟁점이 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학재·윤재옥·이채익·성일종·김승희 의원이 출격하고,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과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도 질의한다. 여당 의원으로는 송갑석·윤후덕·조승래·오영훈·신동근 의원이 나선다.

정부 측에서는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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