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2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대정부질문 넷째날인 이날 최대 쟁점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탈원전 정책과 4대강 보(洑) 철거 역시 질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일 정부가 지열발전으로 인한 인재(人災)로 규정한 2017년 포항 지진 역시 쟁점이 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학재·윤재옥·이채익·성일종·김승희 의원이 출격하고,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과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도 질의한다. 여당 의원으로는 송갑석·윤후덕·조승래·오영훈·신동근 의원이 나선다.
정부 측에서는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고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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