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 인증 표지판 수여식 개최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0일, 2018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 인증 표지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2018년도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202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숙박업 8개소, 목욕업 4개소, 세탁업 15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해 ‘더 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 로고 엘이디(LED) 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평가항목으로는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한 영업자 준수사항 및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3개의 영역으로 평가하며 점수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에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표한다.

정하영 시장은 최우수등급을 받은 영업주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김포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이·미용업소 938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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