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2일 오전 1030분경 부산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1099호 열차가 가야역과 부암역 사이에서 갑자기 멈춰섰다.

부산교통공사는 "해당 열차의 제동장치 문제가 발생해 열차가 4분 동안 정차했고, 이후 문제가 해결돼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면서 "일시 멈춤 사고로 인해 승객들이 하차하는 등의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따.

교통공사는 해당 열차가 기지창으로 입고되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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