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22일 전주시 삼천동에 위치한 세내교 부근에서 전주시 주관으로 열린 ‘세계 물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수질이 오염되고 물이 부족해지자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임재원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전주시 삼천동 천변을 돌며 주변에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 및 오염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북은행 전직원이 참여하는 110개의 팀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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