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태산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이 지난 18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호텔 및 미슐랭 레스토랑 협력 운영사인 미나그룹(MINA GROUP)의 해외 취업 설명회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미국의 스타 셰프, 마이클 미나(Michael Mina)가 이끄는 전문 레스토랑 관리회사인 ‘미나그룹 (MINA GROUP)’은 현재 전 세계 40개 이상의 고급 레스토랑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를 위해 미나그룹(MINA GROUP)의 셰프와 인사담당자가 서울현대에 직접 방문해 채용설명회와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취업설명회와 현장 면접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해외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갔다. 설명회 직후 진행된 미나그룹(MINA GROUP)의 현장면접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미나그룹(MINA GROUP) 셰프와 1:1 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현대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취업도 적극 지원하는 서울현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설명회로 학생들의 국내외 취업을 적극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서울현대는 특급호텔, 5성급 리조트, 고급 레스토랑, 외식업체,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독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 해외취업자를 배출해 97%의 취업률을 공식 발표한 바 있는 호텔조리전문학교다.

이 학교는 한식·일식·중식·양식분야의 최고 전문 기능장 교수진들과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최현석이 학생들을 1:1로 지도하며, 타 호텔조리학과대학교와 달리 조리의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포함해 전 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내신·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장학혜택,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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