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목) ‘목요일에 만나는 골목구청장’ 첫행보에 나선 유성훈 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시흥5동 시흥계곡 ‘방수설비 잔디광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21일(목) ‘목요일에 만나는 골목구청장’ 첫행보에 나선 유성훈 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시흥5동 시흥계곡 ‘방수설비 잔디광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동네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을 이야기하는 ‘목요일에 만나는 골목구청장’을 진행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현장중심’,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매달 첫째․셋째 목요일 ‘목요일에 만나는 골목구청장’을 추진한다.

이날은 유성훈 구청장이 첫 행보에 나선 날로 의전을 최소화 하고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시흥5동을 방문해 현안을 둘러봤다.

운동기구 증설 및 시설개선을 요청한 ‘방수설비 잔디광장’, 노후 사유지로 포장 공사를 하지 못한 ‘이면도로’,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 설치 ‘관악농협 앞 삼거리’, 이용자 안전을 위한 제세동기 마련 ‘은행나무시장’ 등을 시찰하고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관련부서장들에게 개선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즉각적인 검토와 조치를 지시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 지난 2월 진행한 ‘2019 주민과의 대화’ 시 주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각 동별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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