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행정 환경에 발맞춰 신속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26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교육행정기관 홈페이지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 및 특성화 홈페이지 담당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별로 운영 중인 홈페이지를 분석한 결과와 신규 시스템의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수요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통합 구축을 통해 웹접근성 및 웹표준 준수, 반응형웹 적용 등으로 편의성이 향상되고, 보안시스템 적용과 시큐어코딩을 통해 보안성이 강화되며, 서버 이중화 구축과 재해복구시스템 적용으로 안정성을 확보한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된다.

김인숙 총무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행정기관 홈페이지 통합시스템이 수요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용자 위주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성, 보안성, 안정성이 보다 개선된 홈페이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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