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22일 오후 1019분경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도로에 멈춰있던 A(41·)씨의 싼타페 SUVB(34)씨의 i30 승용차 등 차량 2대가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도로에 서있던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 등 2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단독사고로 도로에 멈춰있던 싼타페 SUV를 뒤따르던 차량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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