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가 창업인프라 조성을 위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자를 모집 중에 있다.

23일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 또는 기술․전문지식을 가진 1인 창조기업과 후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프리랜서이며, 완료시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1인 창조기업'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자를 말한다.

또한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정부지원 사업 정보 제공, 맞춤형 교육, 세무․법률․창업 등의 전문가 자문, 마케팅․지재권․장비활용·디자인개발 등에 대한 사업화비용지원, 기업간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 육성과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0여개사의 졸업기업을 배출했으며, 그 중 연매출 7억원을 달성하는 기업이 존재하는 등 초기 기업의 사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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