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기업인과 구청장 간담회 개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22일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일반 등록업체, 이시아폴리스 일반산업단지, 혁신도시 내 첨단의료복합단지, 의료 R&D지구의 8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해결방안 등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한 기업인들과 앞으로도 기업의 규제완화, 제도개선,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특히, 동구는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유치돼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기업과 동구청이 협력해 청년 드림빌리지 조성사업, 벤처 청년 플러스 사업 추진으로 25개 업체에 49명의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 기업 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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