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찾으러 포항행!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방문한 포항시 SNS 자원봉사기자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방문한 포항시 SNS 자원봉사기자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지난 23일 관광엔터테이너, 관광인플루언서, 소셜플레이어, 포항관광 SNS 자원봉사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SNS 자원봉사기자단은 숨겨진 지역 관광, 문화, 예술자원을 발굴해 소개할 뿐만 아니라 포항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며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 포항 12경(景) 중 새롭게 선정한 곳을 방문하는 야외 현장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포항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입장이 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각자의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홍보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원학 국제협력관광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력으로 포항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의 마음에 봄바람을 일으키는 포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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