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물의 날 기념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안정적 공급·공공수역의 수질보전 공로 인정

[일요서울ㅣ함양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최기창 관리담당이 ‘자랑스런 상하수도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자랑스런 상하수도인 수상한 최기창 관리담당 © 함양군 제공
자랑스런 상하수도인 수상한 최기창 관리담당 © 함양군 제공

군에 따르면 최기창 관리담당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19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 상하수도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상하수도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상하수도인은 상하수도협회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002년부터 시행하는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 행사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및 상하수도관련 기업체,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상하수도분야의 업무개선 및 기술발전에 앞장선 상하수도인을 발굴 선정해 포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상하수도 분야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기업체 및 민간인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최기창 관리담당은 함양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수립과 함양하수종말처리장 설치, 댐상류하수도 설치사업, 서상지방상수도설치사업을 추진해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안정적 공급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 상하수도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 2월27일 제주도에서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에서 주최하고 국회 물관리연구회 및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등 물 관련 기관단체에서 후원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관리 심포지엄에서는 ‘물 관리의 달인’으로 인증서를 받는 등 진정한 상하수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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