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경기광주 강의석 기자] 광주시가 올해 각종 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시는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상황실에서 25일 시·군 종합평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부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적제고 방안과 해결책을 찾는데 논의를 집중했다.

특히, 시·군 종합평가 추진은 정부합동평가 지표 122개 중 59개에 대한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친환경자동차 확산,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율 달성 등 시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지표와 전년도 부진지표에 대한 실적제고 방안 마련으로 10년 연속 최우수 기관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부시장은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시·군 종합평가를 위해 대책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각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부진사항에 대해서는 맞춤형 컨설팅 추진 등 실적 제고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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