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치기공과 권순우 학생이 지난 23일 창원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 ‘2019 영남권 치기공가 학생실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받고 있다.  사진=수성대
수성대 치기공과 권순우 학생이 지난 23일 창원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 ‘2019 영남권 치기공가 학생실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받고 있다. 사진=수성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대학교 치기공과 3학년 권순우 학생이 지난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영남권 치기공과 학생실기 경진대회’에서 3위인 동상을 차지했다.

영남권 치기공(학)과 5개 대학 학생들이 석고조각 실기로 실력을 겨루는 이 대회에서 수성대 학생들은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치기공과 김병식 학과장은 “우리 대학 치기공과는 다년간 임상경험을 갖춘 분야별 치기공학전공 교수진과 전국 최고 수준의 강의동 및 실험실습실 구축하는 등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 및 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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