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일상생활에서 노인불편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을 위해 달서구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자를 대상으로 제3기‘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노인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각종 불안·불편 요소를 개선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노인친화도시 확산을 위해 참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과, 노인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개선의견 제출 등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적극 나선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직접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고, 기타 사항은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5월중 참여자 선정을 거쳐 발대식을 개최하고, 노인친화마인드 교육, 노인시설 및 노인행사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과 우수제안 아이디어 채택 및 반영, 주기적 교육 실시 등으로 모니터단의 전문성도 제고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생활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특히, 노인친화도시로서 노인이 당당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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