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 관내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작가 지원 사업 고양우수작가공모전 ‘고양아티스트 365'에 선정된 12인의 전시를 개최한다.

2019년도 선정 작가는 최승욱, 배예림, 곽아람, 권현조, 안지혜, 윤석만, 이재욱, 박은혜, 박용일, 이현정, 이계연, 김지혜 총12명이며, 4월 4일부터 12월 8일 기간 중 각 11일씩 총 24주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3전시실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고양우수작가공모전 ‘고양아티스트365’는 고양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갖고 활동하는 미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매년 8월 중에 시작해 10월 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고양시 중견 작가의 우수함을 발견하고 젊은 작가의 신선함을 만나는 기회가 돼 줄 이번 전시에 고양시민과 이웃 예술인의 많은 관심이 주목되길 바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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