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이미지로 다양한 교통사고예방활동 펼칠 예정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최양락·팽현숙 부부 교통안전홍보대사 위촉

[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지난 3월 25일 방송인 최양락, 팽현숙 부부를 교통안전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양락 씨는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교통안전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지난해부터 팽현숙 씨도 함께 위촉되어 부부가 같이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일 년 간, 이들 부부는 친근한 이미지와 특유의 재치 있는 홍보활동으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앞장서 왔다.

이들 부부의 익살스런 캐리커처를 활용한 현수막을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게시했고, 각종 홍보물품도 제작해서 배부했으며 또한, 노인사고예방 홍보영상에도 출현해서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에도 홍보대사의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물품 제작하고,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최해영 청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작년에는 홍보대사의 활약으로 교통사망사고가 처음으로 100명대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친근한 이미지로 도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약”을 당부했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우리 동네 교통안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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