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화요일…창의․상상력 키워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도자기공예 프로그램 ‘조물락 포터(Potter)’를 시작한다.

산청청소년수련관 도자기공예 © 산청군 제공
산청청소년수련관 도자기공예 © 산청군 제공

군청소년수련관은 2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진행됐던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기 물레 사용부터 소성과정까지 도자기를 만드는 전 과정을 체험한다. 매 회기마다 나만의 도자기가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 할 예정이다.

산청청소년수련관 상담지도사는 “직접 만들고 색을 입히는 창작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의 힐링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청소년수련관은 지역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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