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27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정밀점검을 위해 재난위험시설물 중 수리시설물인 용덕면 소재 소상2배수장과 정동지구 배수개선사업장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 관계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선두 의령군수 국가안전대진단 수리시설물 안전점검 © 의령군 제공
이선두 의령군수 국가안전대진단 수리시설물 안전점검 © 의령군 제공

이날 점검은 군수와 안전관리과장, 담당자 등과 안전점검업체 및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점검과 부대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 지역은 2017~2020년까지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배수장 용량 증설, 배수로 정비 등의 배수개선사업을 진행 중인 곳이다.

이 자리에서 군수는 “깨끗한 하천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 해 주실 것”을 지시함과 동시에 “하천변 쓰레기 등을 완벽히 제거해 여름철 재해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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