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한국중부발전 김술본부장(가운데)과 민간발전 6사 설비운영 직원 및 한국중부발전 직원들이 다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김술본부장(가운데)과 민간발전 6사 설비운영 직원 및 한국중부발전 직원들이 다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8일부터 29일까지 ‘중부발전·민자발전사 가스터빈 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한국중부발전과 SK E&S, 나래ES, GS파워, 포스코에너지, 포천파워, 평택ES 등 발전설비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교류회에서 한국중부발전은 기술연구센터 기술전문원의 축전된 현장 경험과 신기술 연구개발 결과를 민간발전사와 공유했다. 또 민간발전사에서 현장정비사례 및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이슈 사례를 발표하며 한국중부발전 기술전문원 및 타 발전사 설비담당자 등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한국중부발전 기술전문원의 보유기술과 민자발전사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정비기술 역량강화는 물론,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를 위해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중부발전과 민자발전사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달곤 나래ES 대표이사는 “가스터빈 분야의 기술과 연구개발 결과를 공유하여 동반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마련하고자 하는 기술교류회는 발전소 정비와 안정운전 기술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하며 “활발한 기술교류회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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