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뉴시스]
구하라 [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8)가 네티즌들의 악플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1일 구하라는 SNS"어린 나이 때부터 활동해온 동안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다"고 적었다.

이날 구하라는 눈꺼풀 처짐을 방지하는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악성댓글에 시달렸다.

구하라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다"면서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단 한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현재 구하라는 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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