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포스코ICT가 ‘스마트 팩토리 오토메이션 월드 2019’에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구축 사례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팩토리 오토메이션 월드 2019’는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전시회다. 올해는 ‘디지털 트랜스포밍 인 매뉴팩처링’을 주제로 개최했다.

포스코ICT는 이번에 처음 참가해 세계 최초로 연속공정 중후장대 철강산업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한 노하우와 관련 분야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조현장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최적 제어를 지원하는 포스코 그룹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포스프레임(PosFrame)’이 대표적이다.

이어 원격제어장치(PLC·HMI)에 스마트 기술을 더한 ‘포스마스터(PosMaster)’,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솔루션 ‘포시스(POSIS)’, 산업용 로봇서비스 플랫폼 ‘아이라스(IRaaS)'’, 스마트안전모 등도 소개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포스코ICT는 알렸다. 또 제조기업으로부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반 제안과 진단 요청을 받았으며, 관련 솔루션 기업으로부터 사업 협력 제의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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