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는 지난 2월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 서약식 개최에 이어 1일 시청 강당에서 이환주 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 척결과 청렴도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반부패·청렴 서약 선서를 통해 외부의 부당한 간섭이나 청탁을 철저히 배제하고, 남원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명품 청렴도시 남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청렴계단 운영 및 청렴콘서트 개최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남원시가 명품 청렴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렴동아리 “청렴청정기”를 구성·운영하고 청렴식권제 및 청렴우체통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청렴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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