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전 분야‘A등급’을 받으며 개관이래 12년 동안 4회(2006년 ~ 201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규모의 평가로 전국 246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간(2015년 ~ 2017년)의 복지관‘시설 및 환경’,‘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연계’ 등 항목별로 A(최고)부터 F(최하)등급까지 평가하여 선정됐다. 

복지관은 총 6개 항목 59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모든 항목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병기 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다”며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고 섬기는 자세로 나아가는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5년에 개관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모현동2가 배산 입구 부근(동서로 103)에 위치해 있으며 신광복지재단이 익산시로부터 운영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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