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그래픽 [뉴시스]
비트코인 그래픽 [뉴시스]

 

[일요서울 ㅣ이종혁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50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말 이후 4~5개월 만의 반등이다.

2일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에 따르면 한때 370만원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후 1시30분께 급등해 500만원을 돌파했다.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0% 가량 오른 518만원대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토인은 이날 이더리움 측이 기존의 채굴식 증명방식에서 지분 증명방식으로 성공으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소식에 가상통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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