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CJ CGV가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문화 나눔 프로그램 ‘토토의 작업실’을 연다.
12~16세 현지 청소년 30명이 시나리오 작성·촬영·편집·마케팅·상영 등 영화 제작 과정을 배운다. 미얀마의 영화감독·작가·배우·프로듀서 등 7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토토의 작업실’은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영화 제작 과정 전반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2011년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지로 확대했다.
미얀마에서는 올해 처음 열렸다.
최서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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